한국 시장이 추석 연휴를 보내는 동안 토쿄스틸(東京製鉄)이 두 번의 철 스크랩 구매가격 인하를 발표했다. 동경제철은 9월13일에는 칸토 지역 거점 공장인 우츠노미야 공장의 전 등급 구매가격을 톤당 500엔 낮추었다. 또 14일에는 칸사이 지역 거점 공장인 오카야마 공장과 우츠노미야 공장의 구매가격을 500엔 추가로 낮췄다.

14일 이후 토쿄스틸의 구매가격은 특급(H2)기준 타하라 공장이 톤당 2만 4,000엔, 오카야마 공장이 톤당 2만 2,000엔, 큐슈 공장 2만4,000엔, 우츠노미야 공장 톤당 2만 3,500엔, 다카마츠 철강센터에서는 톤당 2만 1,000엔에 구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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