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낙찰 가격은 전월대비 2,865엔 하락한 것이다. 관동지역 가격 하락을 반영해 낙찰 가격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동경제철 우츠노미야공장의 11일 구매가격은 톤당 2만 4,500엔으로 이날 낙찰가격보다 2만 5,510엔(FOB 기준)보다 소폭 낮은 수준이다. 일본 제강사의 구매가격보다 소폭 높은 수준에서 계약된 것이다.
최근 한국행 수출 가격은 H2 기준 2만 6,000엔까지 하락했다. 이날 낙찰 가격을 고려 할 때 한국행으로 추가 하락할 여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손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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