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30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건설 및 자동차 산업 수요가 둔화됐다고 전했다.

부동산 규제 강화로 주택 경기가 둔화되고, 세계 자동차 생산량이 줄어든 결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다만, 인프라 투자 확대 등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개선 기대감도 공존한다고 밝혔다. 건설 분야에선 국가균형발전, 노후 인프라 개선투자 등 요건이 존재하고, 자동차 쪽에선 신차 판매호조로 주요시장 점유율 상승세가 기대된다는 것. 이와 함께 조선 분야에서도 고부가 선박 발주가 본격화 되고 있어 기대할 만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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