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방글라데시 상수도 개발공사를 1,686억 원 규모에 수주했다.

회사는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방글라데시 ‘치타공 상하수청’ 으로부터 ‘방글라데시 반달주리 상수도 개발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반달주리 상수도 개발공사는 방글라데시 남동부 치타공 지역에 상수도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 계약금액은 1,686억3,775만 원으로 18년 태영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4.4%에 해당한다.

태영건설은 이번 계약을 자재 구매 및 시공 일괄도급 방식으로 맺었다.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