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가격이 오르면서 통관 물량도 지난해 수준으로 줄었다. 1~6일 통관량은 1만 3,208톤으로 전주대비 5,000톤 가량 증가했다. 특히 연휴 등 짧은 일수를 고려하면 상당한 물량이 통관된 것으로 해석 할 수도 있다. 지난 4월 첫째 주 통관량 3만톤에 비해선 절반 수준 이하로 줄어든 것이다. 현 속도라면 이달 통관물량이 5만톤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별 수입은 중국산이 1만635톤, 일본산 1,314톤, 대만산 1,259톤이다. 일본산은 520달러, 대만산은 525달러이다.
손정수 기자
sonjs@steelnste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