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강선재 제품 및 마봉강 제조업체인 동일제강의 매출액이 급증했으나 수익성은 크게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회사측이 제출한 지난해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1,240억 원을 기록해 2017년 대비 15.3%가 급증했다. 이처럼 매출액이 급증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됐고 순익도 전년 대비 90.1%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이 같은 수익 감소에 대해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매출 원가 증가 영향으로 영업이익과 순익이 모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유재혁 기자 yjh@steelnsteel.co.kr 기자의 다른기사 관련기사 동일제강, 증권신고서 제출..9월 코스피 상장 동일제강, 사업구조 다변화 바탕 신규 사업 진출…BNK證 동일제강, 매출 급증 불구 이익은 급감 지난해 경강선 생산 · 판매 모두 늘어 지난해 경강선새 수출 줄고 수입 늘어 1월 경강선재 수출 줄고 수입 급증 영흥철강, 지난해 매출 급증 불구 영업적자 전환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지난해 경강선재 제품 및 마봉강 제조업체인 동일제강의 매출액이 급증했으나 수익성은 크게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회사측이 제출한 지난해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1,240억 원을 기록해 2017년 대비 15.3%가 급증했다. 이처럼 매출액이 급증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됐고 순익도 전년 대비 90.1%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이 같은 수익 감소에 대해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매출 원가 증가 영향으로 영업이익과 순익이 모두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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