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안산강철(鞍钢)이 2019년 3월 내수판매 가격을 발표했다.

13일 안산강철은 판재류 가격은 동결, 봉형강류 가격은 2월 대비 100위안 인상키로 했다. 건축 관련 수요가 기대되고 있는 반면 판재류의 주요 수요처인 자동차, 가전업계의 부진에 따른 전략으로 해석된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열연(5.75mm, Q235), 중후판(20mm, Q235), 냉연(1mm, SPCC), 산세강판(3mm), 아연도금강판(1mm)은 모두 전월과 동일한 가격으로 유지된다. 각각 열연 4,370위안, 중후판 4,750위안, 냉연 5,185위안, 산세 5,195위안, 아연도금 5,300위안으로 고시됐다. 반면, 선재와 형강, 철근은 모두 전월 대비 톤당 100위안 인상됐다.

해당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지 않은 가격이며 해당 가격은 2월 13일부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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