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중국 해관총서가 1월 한달 중국의 철강재 수출입 실적을 발표했다.

중국의 1월 수출 강재 총량은 618만8,000톤으로 전월 대비 63만2,000톤, 전년 동월 대비 33.3%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입 강재 총량은 117만9,000톤으로 전월 대비 17만2,000톤 증가한 반면 전년 동월 대비 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철광석을 비롯한 원자재 수입은 9,126만4,000톤으로 전월 대비 461만6,000톤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9.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코크스 수출은 71만6,000톤으로 전월 대비 40만2,000톤 감소,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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