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지정 스테인리스 서비스센터인 DKCS(대표 : 서수민)가 표면재를 직접 연마 생산하여 판매에 나선다.

포스코 지정 스테인리스 서비스센터인 DKCS가 표면재를 직접 연마 생산하여 본격 판매에 나선다.
▲ 포스코 지정 스테인리스 서비스센터인 DKCS가 표면재를 직접 연마 생산하여 본격 판매에 나선다.

DKCS는 지난해 연말부터 Coil to Coil 방식의 습식 (No.4, H/L, Art H/L) 표면 가공이 가능한 설비를 도입하고 시운전을 진행했다. 제품 생산 사이즈는 두께 0.3~3.0T, 폭 500~1524mm, 중량은 최대 25톤 코일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표면은 현재 No.4, H/L, Art H/L을 생산할 수 있으며, CPL(Coil Polishing Line) 추가로 스테인리스 및 칼라 강판, 알루미늄 등 고품질 표면이 요구되는 제품도 대응할 예정이다. DKCS의 표면 사업 진출로 일부 업체들만 생산이 가능했던 폭 1524mm 까지 대응이 가능하게 되면서 고객요구에 더욱 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DKCS의 설비는 No.4, Buffing, H/L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헤어라인은 건식과 습식의 선택이 가능하다.
▲ DKCS의 설비는 No.4, Buffing, H/L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헤어라인은 건식과 습식의 선택이 가능하다.

DKCS의 설비는 No.4, Buffing, H/L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헤어라인은 건식과 습식의 선택이 가능하다. 기존 타 업체들의 제품과 비교했을 때 표면을 더욱 다양하고 미려하게 생산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Buffer Brush 3대를 사용하면서 알루미늄 표면 가공에서도 좀 더 부드러운 연마 사상을 다양하게 표현 할 수 있다.

생산 속도는 1.2T 기준으로 분당 20미터 작업이 가능하며, 월 2,000톤을 생산, 판매 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고품질에 대한 시장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표면검사장비 또한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불량률은 낮추고 표면품질은 향상시켜 고객이 요구하는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DKCS는 표면재 시장에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인력을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이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의 새로운 Needs에 대응하기 위해 꾸준한 설비 투자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국내 스테인리스 산업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DKCS는 최근 침체된 국내시장의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수요가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DKC와 DKCS 영업조직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원활한 납기 및 출하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재고량 확충, 재고 운영 합리화로 긴급납기 대응력 향상과 신규 표면재 시장에 공급량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DKCS의 신규 설비에서 출하된 헤어라인 제품
▲ DKCS의 신규 설비에서 출하된 헤어라인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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