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베제강소가 17일 중국 저장성 핑후시 특수강 선재 2차 가공 거점인 KSP의 생산능력을 늘린다.

신선기 3기, 열처리로 2기를 추가로 늘린다. 월간 생산능력은 30% 늘린 5,500톤으로 확대한다. 이번 투자액은 총 9억엔이다.

KSP는 중국의 일본계 자동차 부품용 CHQ 강선 등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2007년에 설립돼 2009년 가동에 들어갔다.

모재인 특수강선재는 고베제강으로부터 전량 공급받아 2차 가공품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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