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강사들의 인하 요구에 러시아 공급사들이 반발을 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 제강사들은 최근 러시아 철 스크랩 입찰에서 315달러에 비드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공급사들은 가격이 낮다는 이유로 대부분 계약을 기피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러시아 공급사들이 동절기로 발생이 적은데다 아직 계약해 놓은 고가의 철 스크랩의 납품이 끝나지 않아 추가 가격 인하 요구에 저항을 한 것 같다”고 전했다. 손정수 기자 sonjs@steelnsteel.co.kr 기자의 다른기사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한국 제강사들의 인하 요구에 러시아 공급사들이 반발을 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 제강사들은 최근 러시아 철 스크랩 입찰에서 315달러에 비드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공급사들은 가격이 낮다는 이유로 대부분 계약을 기피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러시아 공급사들이 동절기로 발생이 적은데다 아직 계약해 놓은 고가의 철 스크랩의 납품이 끝나지 않아 추가 가격 인하 요구에 저항을 한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