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자회는 제강업계가 제시하는 기준가 결정방식 개편의 취지에 공감한다면서 다만 합리적인 가격 결정방식을 위해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제강사는 총회에 앞서 부자재 가격을 기준가 결정에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공식을 건자회에 제시한 바 있다.
건자회와 제강사 양측은 빠르면 이번 주 중으로 협상테이블을 마련하고 새로운 조정공식과 기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건자회 신임 집행부 선출은 다음 총회로 미뤄졌다.
성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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