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티센크루프가 최근 자동차사업 부문에서 자동차용 강판에 사용되는 새로운 냉간 프레스 기술 ‘스마트 폼’을 개발해 양산화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박판화를 바탕으로 사용량을 최대 15%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스프링백 현상을 방지할 수 있어 안정된 성형이 가능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폭스바겐에 이 기술에 적용된 제품을 채택해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했으며 최근 일본 자동차 업체에도 제안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철강신문 특약>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