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사이지역 전기로사들의 4~9월 이익이 증가했다. 철 스크랩과 판매가격간의 스프레드가 벌어진 결과다.

○ 교에이제강

국내 매출은 110억엔 증가한 616억엔. 영업이익 11억엔 증가한 34억엔, 해외 매출액은 128억엔 증가한 455억엔을 기록했다. 미국 빈톤스틸의 실적이 반영되기 시작했다.

국내 판매랑은 1만8,000톤 증가한 84만톤. 철 스크랩 구매가격은 7,400엔 올랐지만 제품 가격이 1만1,400엔 상승했다. 스프레드는 4,000엔 개선됐다. 연간 연결 예상 이익은 10억엔 이상 상향 조정됐다. 경상이익은 70억엔 정도다.

○야마토 고교

지역별 실적은 일본이 매출액 267억엔(+45억엔), 영업이익 27억엔(+8억엔), 한국의 매출액은 303억엔(+19억엔), 영업이익 1억엔(-12억엔), 태국 매출액은 371억엔(+53억엔), 영업이익은 20억엔(-6천만엔), 궤도용품의 매출액은 36억엔 (+19억엔)이다.

연간 연결 예상 매출액은 1,950억엔, 경상이익 270억엔, 당초 예상보다 매출액은 50억엔, 경상이익은 20억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나카야마 스틸웍스

단독 판매량은 4만2,000톤 줄어든 67만7,000톤, 자사 판매량은 57만2,000톤으로 5만3,000톤 증가했다. 위탁분이 10만5,000톤으로 9만5,000톤 줄었다. 연간 이익 전망을 2억엔 줄였다.

○고도스틸

단독판매량은 2만4,000톤 증가한 55만톤. 철근 판매가 늘었다. 제품 가격은 7만4,800엔으로 1만900엔 올랐다. 철 스크랩 가격은 7,200엔 올랐다. 스프레드는 3,700엔이다.

○오사카스틸

연결 판매량은 5만9,000톤 증가한 55만7,000톤이다. 단독 실적 스프레드는 2,300엔 개선됐다. 제품 가격은 9,600엔 오른 7만6,500엔. 철 스크랩 가격은 7,300엔 올랐다.

<일본 일간철강신문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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