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의 최대 페로크롬 생산업체인 Merafe Resources사는 지난 3분기 페로크롬의 생산량이 8만 4천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했지만, 전기대비 20.8% 감소했다고 밝혔다.

3분기의 경우 남반구는 겨울철이기 때문에 전기 요금이 상대적으로 높아져 지난 2분기보다 3분기 생산량이 감소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9월 누계 페로크롬 생산량은 29만 5천톤으로 전년동기대비 3.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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