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라이메탈즈는 지난 23일, 중국 후베이성에 위치한 우한슌러스테인레스유한공사(武汉顺乐不锈钢有限公司)에 신형 전기로 2기를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수주한 전기로는 ‘퀀텀(Quantum, クアンタム)’이라는 이름의 신형전기로로, 내년 7~9월 중 가동이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퀀텀은 스크랩의 투입 · 용해시스템에 최신기술을 도입, 출강 간격이나 전력 소비량을 감소시킨 설비다. 프라이메탈즈는 이 설비에 대한 중국 수주를 늘려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철강신문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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