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23일 3분기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수요산업은 조선을 제외하고는 부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포스코는 조선산업의 경우 올해 국내 수주는 글로벌 발주량의 45%를 차지하며 회복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자동차는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에도 불구하고 심리 위축, 한국GM 공장 폐쇄 여파 및 수출 부진으로 생산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건설도 부동산 경기 위축과 공공수주 부진 등으로 건설투자 감소세는 지속될 것으로 우려했다.

자료: 포스코
▲ 자료: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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