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23일 3분기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연말까지 원료가격 강세를 전망했다.

포스코는 철광석의 경우 10월부터 시작된 중국 동절기 환경규제에 따른 감산 영향으로 수요는 감소가 예상되나 철강 제품 강세로 철광석도 톤당 67~73달러 내외에서 강보합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동기간 원료탄 가격도 호주 광산 생산 차질, 선적항 체선 지속 등 원활하지 않은 공급 여건과 철강사들의 겨울철 재고 확충 수요 등으로 톤당 196~205달러 수준의 가격을 예상했다.

자료: 포스코
▲ 자료: 포스코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