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강사 관계자는 “도착 가격은 톤당 84만원 이상이 될 것이다. 가격 경쟁력이 여전히 약하다”고 말했다.
국내 제강사들은 22일과 23일 각각 톤당 90만원으로 공급가격을 올린다. 수입품도 빠르면 이번 주 늦어도 다음주부터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베트남산은 84만원, 바레인산은 82만원에 거래 중이며, 국산이 오를 경우 추가로 오를 전망이다. 중국산도 따라 오를 것으로 보이지만 비수기를 앞두고 있어 추가 계약에 대한 부담이 남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손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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