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세계철강협회(WSA) 이사로 선임됐다.
▲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세계철강협회(WSA) 이사로 선임됐다.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세계철강협회(World Steel Association ; WSA) 이사로 선임됐다.

세계철강협회 이사직은 조강생산량이 연간 200만톤 이상의 철강업체라면 참여할 수 있는 정규 회원 모임이며 현재 30개국 72개 사가 이사로 등록돼 있다.

이와 더불어 WSA 최고 결정기구인 집행위원회 일원으로 선출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집행위원회는 WSA의 사업방향 등을 결정하는 최고 의사 결정기구로 집행위원 수는 15년, 임기는 3년으로 되어 있다.

한편 15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세계철강협회 연례 총회에서는 안드레 요한페터 신임 차기 회장 선임과 함께 부회장에는 NSSMC 고세이 신도 회장, 중국 허베이강철그룹 위용 회장을 선임했다.

이밖에도 재무담당에는 인도 진달스틸의 상쟌 진달 회장이 선임됐으며 2018/19 집행위원회는 뵈스트알피네, 뉴코어, 진달스틸, 게르다우그룹, JFE스틸, 아르셀로미탈, 세베스틸, 타타스틸, AK스틸, 테크인트 그룹, NSSMC, 허베이강철 그룹과 WSA 상임 임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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