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당진 도성센터 전경
▲ 동국제강 당진 도성센터 전경

동국제강은 오는 17일, 건축설계사 약 25명을 초청해 당진 도성센터 럭스틸 가공 공정을 견학하는 ‘Luxteel Tour’를 개최한다.

도성센터는 동국제강이 올해 신설한 럭스틸 전문 가공센터다. 단순히 제품을 설명하고 판매하는 영역을 넘어 가공 부문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지어졌다.

이번 투어는 건축설계사들에게 럭스틸 가공 시연회를 선보이는 한편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수요가들에게 럭스틸 제품의 스펙, 형태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에 대한 방법을 직접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들에게 ‘제품 솔루션-가공 솔루션-시공 솔루션’ 등 3단계 과정을 모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럭스틸 가공을 동국제강이 직접 함으로써 수율을 극대화 하고 정확한 규격 등 고객들에게 더욱 양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성센터는 이달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으며 정확한 설비 규모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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