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산시가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소결기 가동을 50%로 제한한다.

당산시는 해당 기간 동안 철강 업계의 소결기를 생산 설비의 가동률을 기존 대비 50%로 제한키로 했다. 이는 중국 생태환경부와 기상청의 중급 수준 대기오염 예측에 따른 결정이다.

이에 따라 현지에서는 공급량이 일시적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당산시에 위치한 제강공장들은 현재 소결 작업이 끝난 충분한 원료 재고가 있어 고로 생산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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