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SSC가 10월 300계 스테인리스 가격을 톤당 5천엔 인하키로 했다. 이는 니켈 평균 가격의 하락 영향이다. 올해 들어 일본 스테인리스 출하가격은 8~9월에 이어 석달 연속 인하 조정됐으며 인하폭은 총 2만엔 수준이다. 반면, 400계 냉연제품의 10월 출하가격은 동결로 결정했다.

그러나 전극봉 등 부원료 원가 상승분에 대해서는 추후 기준 가격 산출법을 일부 개정하여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내수 시장은 건설, 산업기계. 주방 등의 수요산업이 견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4분기에도 안정적인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그러나 최근 수입 증가로 수입재에 대해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외에서 석유화학 플랜트 및 IT 관련 발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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