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조립지별로 예상되는 소비자가격 상승률도 한국이 23.9%로 가장 높았다. 한국産 자동차는 소비자가격 대비 제조원가가 높고 영업이익률이 낮은 점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한편, 본 연구에서는 기업과 정부가 힘을 합쳐 한미 동맹의 중요성 · FTA의 호혜적 성과 · 한국자동차가 미국경제에 기여한 점 등을 강조하며 232조 조치 대상이 아님을 설득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출 증가세가 꺾이지 않도록 수출시장 다변화, 기술경쟁력 확보, 제품 차별화, 경영합리화, 글로벌 밸류체인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유정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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