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정부가 중국산 일부 철강제품에 대한 반덤핑, 상계관세 조사를 연기키로 했다고 스틸넷이 4일 보도했다.

중국산 STS열연, STS냉연, 특정탄소강냉연, 탄소강강판, 특정도금제품 등에 대한 반덤핑, 상계관세 조사를 연말까지 연기키로 했다. 이번 조사는 6월경부터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스틸넷은 관련 조사가 아직 미비해 관련 조사 및 회의를 약 1개월 가량 연기한 11월말~12월 초에 진행할 예정이며 1차 예비판정은 연말께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대만 스틸넷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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