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냉연 가격은 7월부터 꾸준히 강보합세를 유지 중이다. 28일 상하이 기준 1mm 냉연 가격은 7월 평균보다 톤당 약 130~140위안 상승한 톤당 4,800위안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 한주간은 국경절을 앞두고 시장 관망 분위기로 인해 가격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스틸넷은 국경절이 끝난 직후에는 가격이 소폭 하락할 수는 있지만 수요 성수기와 감산 시기가 맞물리면서 결국 중하순경 다시 소폭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원재료 가격과 판매자들의 수익확보 의지 또한 가격 상승을 지지할만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외 최근 재고 수준은 약 120만톤대로 소폭 늘어난 있는 추세지만 판매에 압박 요인이 될만한 수치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대만 스틸넷 특약]
김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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