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기준 중국 철근 선물가격(19년 1월물)이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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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1월물 선물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톤당 56위안 하락한 톤당 4,064위안으로 장을 마감했다.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시장의 거래가 둔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현지에서는 국경절 이후 중국 철강재 가격은 타이트한 수급으로 인해 견조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주요 철강밀들이 밀집해있는 당산시가 D류에 속한 철강기업들에는 70% 감산 명령과 소결기 가동 중단을 지시했던 것이 공급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동일 열연 선물(1월물)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톤당 43위안 하락한 톤당 3,886위안을 기록했고 다롄선물거래소 철광석 선물(1월물)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6% 증가한 톤당 500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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