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김학동 광양제철소장이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고 조업에 매진하는 직원들을 찾아 격려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직원들은 365일 용광로를 가동해야 하는 조업 특성상 매년 명절 연휴에도 교대근무를 실시하며 쇳물을 뽑아내고 있다.

추석 명절을 맞아 현장 방문 격려에 나선 김학동 광양제철소장이 직원과 악수를 하고 있다.
▲ 추석 명절을 맞아 현장 방문 격려에 나선 김학동 광양제철소장이 직원과 악수를 하고 있다.
김학동 소장은 지난 24일, 제선부, 화성부, 제강부를 비롯한 6개 부서를 방문해 추석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정상조업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과 직접 악수를 나누고 과일 등 격려품을 전달했다.

현장을 찾은 김학동 광양제철소장은 “추석 연휴에도 현장을 지켜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여러분들의 열정이 있기에 광양제철소가 세계 최고의 수준을 향해 계속 발전하고 있다. 자부심을 갖고 늘 안전하게 맡은 바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생산설비를 1년 365일, 24시간 상시 가동하고 있으며, 생산 현장에는 설비 가동을 위해 약 3천 명의 교대근무 직원들이 4조 2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끝.

추석 명절을 맞아 현장 방문 격려에 나선 김학동 광양제철소장이 직원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있다.
▲ 추석 명절을 맞아 현장 방문 격려에 나선 김학동 광양제철소장이 직원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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