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아베스틸(대표이사 윤기수, 이태성)이 특화제품 개발과 스마트 팩토리 기술을 통해 특수강 시장의 최강자다운 횡보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세아베스틸은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6대 특화제품을 선정하고 작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기술개발에 착수해 3가지 제품을 우선 출시키로 했다.


이번에 성공적으로 개발이 완료된 특화제품들은 세아베스틸이 특히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건설중장비, 석유시추산업 및 자동차용 냉간단조 제품 분야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세아베스틸은 9월부터 개발이 완료된 3개 제품에 대해 고객사 설명회, 시제품 공급, 고객 만족도 평가 등 마케팅 활동에 본격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세아베스틸의 경쟁력 강화 노력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세아베스틸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빅데이터와 AI기반의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여,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추진중이다.

각 설비의 센싱을 통한 공정 파라미터(주요변수) 수집 및 분석으로 품질안정성을 강화하고 획기적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실제 세아베스틸은 제품의 성분, 공정분석 등의 빅데이터와 AI를 접목한 기계적 성질 예측 프로그램을 이미 개발해 양산검증 중에 있다고 전했다.

세아베스틸 관계자는 "고청정 프리미엄 베어링강, 저이방성강, 열처리 저변형강 등 나머지 특화제품들도 개발 마무리 단계로, 연내 양산화 및 제품을 출시할 예정" 이라고 언급하며 6대 특화제품 포트폴리오 구성과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팩토리의 구축을 통해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글로벌 특수강 메이커로서의 자리매김을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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