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고성 동서 고속도로 속도 내나?

문재인 대통령의 통일경제특구 구상 발표로 인천~고성간 고속도로 건설공사가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고속도로는 총 연장 211km, 4차선으로 건설 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처음 기초조사 용역비 5억원을 배정했으며 조사 결과는 오는 11월 나올 예정이다.

접경지역에서는 국토 균형 발전과 통일 이후 기능과 역할을 고려 할 때 이 고속도로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

 해외 건설업 첩첩산중

해외 건설업체이 SK가 건설중인 라오스 댐 붕괴, 미국의 이란 제재, 터키 리라화 급락 등 악재가 겹쳐 고전이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그나마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화학 플랜트 발주가 늘면서 올해 300억달러를 넘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지만 하반기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16일까지 해외건설 수주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한 194억6,000만달러다.

 생활SOC 투자 확대

정부가 내년부터 생활 SOC 예산을 확대할 예정이다. 정부는 내년 예산에 생활 SOC 사업에 8조원을 투자 할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