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SSC가 8월 300계 스테인리스 가격을 톤당 5천엔 인하키로 했다. 이는 니켈 평균 가격의 하락 영향이다. 올해 들어 일본 스테인리스 출하가격은 처음으로 인하 조정됐다. 반면, 400계 냉연제품의 8월 출하가격은 동결로 결정했다.

일본 내수 시장은 건설, 산업기계. 주방 등의 수요산업이 견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수요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후판의 경우 공공과 민간 모두 건설과 설비 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IT 관련 수요 감소를 커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해외에서 석유화학 플랜트 발주가 하반기에 이어질 거승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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