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경제철이 관동철원협동조합의 낙찰가격 상승에 즉각 반응했다. 동경제철은 전공장 철 스크랩 구매가격을 10일부터 톤당 500엔~1,000엔 인상한다. 우츠노미야와 다하라공장은 톤당 500엔, 다른 공장은 1,000엔씩 인상을 했다.

우츠노미야공장의 특급(H2) 구매가격은 톤당 3만6,000엔, 다하라공장은 톤당 3만5,500엔, 오카야마공장은 3만4,000엔, 큐슈공장은 3만4,500엔, 다카마츠철강센터는 톤당 3만3,500엔으로 오르게 됐다.

우츠노미야공장은 8주만에 3만5,500엔을 깨고 인상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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