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 ‘포스코•롯데건설’ 수주 유력
올해 시공자 선정 재개발 사업장 중 최대 규모를 뽐내는 부산 괴정5구역의 시공자로 포스코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유력해지고 있다.

7일 괴정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주영록)에 따르면 최근 조합이 마감한 시공자 입찰에는 포스코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과 중흥토건이 응찰해 2파전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괴정5구역은 신축가구 수 4천여가구, 예상공사비 9천여억원에 달하는 대형 재개발 사업장으로 일찌감치 대형건설사의 관심을 모았던 곳이다. 특히 이번 입찰에 참여한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은 사업초기부터 수주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 왔다.


대전 대화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유탑건설로 선정
28일 2,100억원 규모의 대전 대덕구 대화동 1,424세대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가 (주)유탑건설로 선정되었다.

대전 대화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를 선정하기 위해 총 339명의 조합원중 260명의 조합원이 참석하여 조합총회를 진행하였으며 조합원 투표결과 244명(반대5명, 기권11명) 94%의 찬성표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대화2구역은 대전시 첫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58, 164.50m²부지에 지하2층~지상36층까지 11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며 대전 대화동을 대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계룡건설, 대구 대명동 민간임대 ‘앞산 리슈빌&리마크´ 이달 분양
계룡건설은 이달 중 대구 남구 대명동 959의2 일대에 ´앞산 리슈빌&리마크´를 분양한다. 총 409가구 규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오는 10일 모델하우스를 열 예정이다.

총 2개 단지로 구성됐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7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299가구로 구성됐다.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7층, 3개동, 전용면적 49~84㎡ 110가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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