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국내 최초 디지털트윈 스마스시티 건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온 한국국토정보공사가 국내 최초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반의 스마트시티를 건설한다. 세종과 부산에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는 최초 사업으로, 공간정보 등을 활용해 향후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돼 LX의 사회적 가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트윈 기반의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전주시의 행정 정보를 활용한 실험사업 추진 ▲스마트시티 서비스 안정화 및 고도화 등이다.

LX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10월 전주시를 대상으로 LX의 공간정보기술과 전주시의 행정정보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 실험사업’을 시작해 국내 최초로 디지털트윈 스마트시티를 구현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연산3구역 재개발 `힐스테이트 연산` 이달 분양
현대건설은 이달 중 부산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 1번 출구 인근에 `힐스테이트 연산`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연산3구역(부산 연제구 연산3동 일대)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8개동, 총 1651세대 중 1017세대(전용 ▲59㎡ 223세대 ▲74㎡ 241세대 ▲84㎡ 553)를 일반에 공급한다. 특히 연제구 내 노후아파트 비율이 높은 만큼 해당 사업장에 대한 관심이 예상된다.

실제 올해 6월까지 입주한 아파트는 총 4만224세대(부동산114 자료 참고)로 이 중 입주 20년 이상(1999년 이전 입주)된 아파트(1만6092세대)는 전체의 약 40%에 달하는 반면, 10년 이내 새 아파트는 전체의 약 21%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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