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2~3분기 PCI탄(Pulverized Coal Injection, 미분탄) 공급계약을 톤당 139.5달러(호주산, FOB 기준)에 결정했다.

PCI탄은 고로에 불어 넣는 미분탄으로 주로 휘발성이 낮은 석탄을 사용하고 있다. 플랫츠(Platts)에 따르면 이번 포스코와 호주 광산업체와의 협상은 평소보다 지연되며 7월 말 극적으로 타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호주산 PCI탄의 2분기 평균가격은 톤당 140.09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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