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철도 건설 등 13건 1529억 요청
김충섭 김천시장이 내년 김천시 주요사업에 대한 국가 예산 확보에 나섰다.
30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김 시장은 김용진 제2차관을 만나 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주요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구윤철 예산실장 및 주요건의사업별 담당 부서 과장과 담당자들을 만나 사업의 당위성과 예산확보의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건설사업(500억) ▷국도 3호선(김천~거창) 확장사업(400억) ▷국도대체우회도로(옥율~대룡) 건설사업(300억) ▷국도 59호선(김천~선산) 확장사업(100억) ▷황악산 하야로비공원 조성(88억) ▷김천~문경선 철도건설사업(50억) 등 13건으로 건의액은 총 1529억원 등이다.


호반건설산업, `경산 선화지구 호반베르디움` 내달 말 분양
호반건설산업은 오는 8월 말 경북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 일대서 `경산 선화지구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경북 경산진량 선화지구 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6개동 549세대(전용 ▲59㎡A 258세대 ▲59㎡B 20세대 ▲84㎡ 2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경산 1•3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한 데다 경산 4일반산업단지(240만2459㎡ 규모)도 개발을 추진 중이어서 향후 개발 완료 시 1만2000여명을 배후수요로 갖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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