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23일 경영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3분기 국제 원료가격이 제한적인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포스코는 올해 3분기 철광석 가격에 대해 중국 혹서기 진입에 따른 건설 비수기로 철강 수요 약세가 예상되면서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인 톤당 60달러대 중반에서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료: 포스코
▲ 자료: 포스코

3분기 제철용 강점탄은 중국 철강시장의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석탄 수요는 안정세를 예상했으나 동호주 철도회사 석탄 수송량 감축 가능성 등 공급 차질 리스크가 상존하며 제한적 하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포스코는 제철용 강점탄의 3분기 평균가격은 톤당 175~185달러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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