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앤스틸 기간산업 금융자문센터 개소식이 11일 서초구 소재 본사 교육장에서 열렸다.

기간산업 금융자문센터 개소식에서 설립 취지와 운영 방안을 설명하고 있는 배흥준 센터장
▲ 기간산업 금융자문센터 개소식에서 설립 취지와 운영 방안을 설명하고 있는 배흥준 센터장

이날 행사에는 자문센터 관계자들과 금융 전문업체 큐리어스파트너스 관계자들을 비롯해 주요 철강 업체, 대리점 및 유통업체 등 관련 업계관계자들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스틸앤스틸 서정헌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기간산업 금융자문센터는 최근 더욱 어려워진 철강 산업 및 관련 시장에 앞으로 닥쳐올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점을 찾아줄 수 있는 사업”이라며 “철강 산업의 미래를 위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환영사를 하고 있는 스틸앤스틸 서정헌 대표이사
▲ 환영사를 하고 있는 스틸앤스틸 서정헌 대표이사

이어 배흥준 자문센터장은 “기간산업에 대한 금융권의 우선순위가 다른 산업에 비해 다소 낮아진 상황에서 고객사들의 다양한 금융관련 니즈를 해결하고자 설립하게 됐다”며 설립 취지 및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스틸앤스틸 기간산업 금융자문센터는 오늘 개소를 시작으로 단순 금융자문뿐만이 아니라 여의도 금융전문업체인 큐리어스파트너스㈜와 함께 파이낸싱과 투자까지 연계한 종합적인 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스틸앤스틸 서정헌 대표이사와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개소식에 참석한 스틸앤스틸 서정헌 대표이사와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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