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자문센터 관계자들과 금융 전문업체 큐리어스파트너스 관계자들을 비롯해 주요 철강 업체, 대리점 및 유통업체 등 관련 업계관계자들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스틸앤스틸 서정헌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기간산업 금융자문센터는 최근 더욱 어려워진 철강 산업 및 관련 시장에 앞으로 닥쳐올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점을 찾아줄 수 있는 사업”이라며 “철강 산업의 미래를 위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배흥준 자문센터장은 “기간산업에 대한 금융권의 우선순위가 다른 산업에 비해 다소 낮아진 상황에서 고객사들의 다양한 금융관련 니즈를 해결하고자 설립하게 됐다”며 설립 취지 및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스틸앤스틸 기간산업 금융자문센터는 오늘 개소를 시작으로 단순 금융자문뿐만이 아니라 여의도 금융전문업체인 큐리어스파트너스㈜와 함께 파이낸싱과 투자까지 연계한 종합적인 차원의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김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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