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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제철, 냉연도금재 전품목 가격 4만원 ´인상´
- 7월 16일부로 기존 대비 4만원 인상
- 스프레드 축소로 악화된 수익성 개선 위한 부득이한 선택
2018-07-02 06:00  l  김세진 기자 (ksj@steelnsteel.co.kr)
 
동부제철이 냉연도금재 판매가격을 인상키로 했다.

동부제철은 냉연도금재 전품목 판매가격을 내달 16일 출하분부터 기존 대비 4만원씩 인상하겠다고 29일 고객사에 통보했다.

회사측은 가격 인상 배경에 대해서 고객사에 공문을 통해 “상반기 부진한 내수시장에 원재료인 열연 가격 마저 지속적으로 올랐지만 냉연도금재 가격은 조정되지 못함에 따라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 “국내 수요산업이 부진한 상황에 인상을 결정함에 대해 안타깝다”고 전하면서도 “수출 판매가격과 내수 판매가격간의 차이도 큰 상황이며 향후 안정적인 물량 공급을 위해서는 부득이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동부제철은 이와 함께 “향후 더욱 더 강력한 원가 절감을 통해 현재의 적자 상황을 극복하고 시장 경쟁 우위 확보를 통한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련 업계에서는 다른 냉연단압밀들도 제품에 따라 톤당 3~5만원의 가격 인상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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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ksj@steelnste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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