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FE스틸이 7월 1일부로 본사에 ‘고로개수계획부’를 신설키로 했다.

이는 일본내 4개 지역에 제철소가 개별적으로 고로 개수 계획을 수립하고 있었으나 앞으로는 신설부서에서 모든 계획을 일원화한다고 밝혔다.

관련 조직을 일원화해 설비 개선 등의 순서와 개수에 따른 신규 기술 도입 등 전략적인 계획 수립을 연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JFE스틸은 일본내 4개 지역 제철소에서 총 8기의 고로를 가동중이며 서일본제철소 쿠라지구에서 다음 고로 개수가 진행되며 이번 개수부터 새로운 조직이 대응하게 된다고 전했다.

관련 부서의 일원화로 고로 개수 기술과 노하우 축적을 용이하게 하고 인재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일본철강신문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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