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강 빌릿 수출의 주력이 말레이지아로 나타났다. 말레이지아행 보통강 빌릿 수출은 5월 한달 1만7,410톤을 기록했다. 올해 5월까지 말레이지아행은 4만1,225톤을 기록했다. 전체 수출량 10만262톤의 41%를 차지한 것이다.

말레이지아행 보통강 빌릿 수출은 지난 2014년 5만9,974톤, 2015년 10만2,794톤을 기록한 바 있다. 2년여만에 말레이지아 수출이 재개되면서 최대 수출지역으로 부상한 것이다.

뒤를 이어 5월 수출이 크게 증가했던 인도네시아 수출이 1만1,811톤으로 2위를 기록했고, 과테말라 9,997톤, 태국 9,947톤, 일본 9,203톤, 피지 4,113톤 순이다.

자료:한국철강협회
▲ 자료:한국철강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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