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한주간 중국 철강 평균 내수가격은 전주에 이어 또 한번 상승했다.

지난주에는 업체들이 수익성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어 비수기에 접어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낮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분석됐다.

15일 기준 중국내 주요 현물 철강가격 종합지수는 155.69포인트로 전주 대비 0.84% 상승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중국 주요 도시내 열연 평균 가격은 톤당 4,328위안을 기록하면서 전주 대비 13위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후판도 전주대비 2위안 소폭 상승한 4,463위안을 기록했다.

건자재 주요 품목인 철근 평균 가격은 톤당 4,245위안으로 전주 대비 69위안이나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중국내 철광석(분광 62%) 수입가격은 전주 대비 0.3달러 상승한 톤당 66달러를 기록하며 박스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틸데일리 DB
▲ 스틸데일리 DB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