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경제철이 철 스크랩 구매가격을 추가로 인하하겠다는 의지를 18일 밝혔다. 동경제철 관계자는 일간철강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우츠노미야공장에서 1,000엔을 인하했다. 그러나 가격 인하의 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경제철은 일본 관동철원협동조합의 5월 입찰 결과가 공개된 후 지난 14일과 15일 잇달이 우츠노미야공장의 구매가격을 500엔씩 인하했다.

한편 이날 동경제철은 주요 제품의 7월 출하가격을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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