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가 지난 15일 제강조업 45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강부 직원들이 45주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강부 직원들이 45주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제강부는 1973년 6월 15일 첫 조업이래 45년 동안 누계 조강량(광석을 용광로에서 녹여 불필요 성분을 분리한 후 굳힌 강괴의 양) 4억4,000만 톤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양은 중형자동차 (LF 소나타) 3억대를 생산할 수 있는 물량이며 지름 5.5mm 선재 제품으로 환산할 경우 지구와 달 사이를 2,997회 왕복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복합취련설비 도입, 2제강 합리화 등 제강 설비 증설과 인프라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품질의 월드프리미엄 제품을 생산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강공장 전로에 고철 장입 모습
▲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강공장 전로에 고철 장입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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