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철광석 수입가격이 2주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중국 철광석 부두재고도 전주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15일 집계 기준, 중국에 통관된 호주산(61.5% 분광) 철광석 가격은 톤당 65달러로 전주대비 0.6달러 소폭 상승했다. 동기간 인도산(62% 분광)도 0.8달러 오른 58.6달러를 기록했다. 브라질산(61.5% 분광)은 전주대비 1달러 상승한 66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CU스틸
▲ 자료: CU스틸

한편 주요항구 철광석 재고량은 전주대비 소폭 감소했다. 6월 15일 기준 중국 부두재고 총량은 1억5,723만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대비 191만톤 줄어든 양이다.

지난 3월 15일부로 중국 밀들의 겨울철 강제 감산이 종료됐다. 따라서 향후 중국 철광석 부두재고 추이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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