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대치쌍용 2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자로 현대건설이 선정됐다.
지난 2일 대치쌍용2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안형태)은 인근에 위치한 극동교회에서 시공자 선정 등을 위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재적조합원 364명 중 352명(서면참석자 포함)이 참석했다.
현대건설의 입찰제안서에 따르면 총 공사비로 △1천809억7천22만6천734원(원안) △2천10억2천584만7천543원(혁신안)을 제안했다. 3.3㎡당 공사비는 539만401원으로 동일하다. 착공 기준일은 2019년 10월로 착공 기준 월까지 물가변동으로 인한 공사비 인상은 없다. 공사기간은 실 착공 후 34개월이다.
두산건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공급 예정
두산건설은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1,18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0개 동, 전용면적 69~84㎡, 총 1,187가구 규모다. ▲69㎡ 247가구 ▲78㎡ 473가구 ▲84㎡ 467가구 등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되는 단지는 지역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저건설, 김해 대동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공사 수주
대저건설은 지난 5월말에 김해 대동첨단산업단지 건설공사 665억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해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는 김해시 등 공공참여 및, 전략적 투자자로 실수요자, 건설출자자로 SK건설(주간사), 대저건설, 반도건설이 출자하여 만든 특수목적법인인 김해 대동첨단산업단지(주)가 대동면 월촌리 일원 280만㎡(약 85만평) 규모에 총사업비 1조 1천억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경남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이다. 총 공사비는 2662억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시부터 36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