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건설사 분양 러시..내달 1만6000여 가구 공급
삼성물산•현대건설 등 10대 건설사가 오는 6월 13일 치르는 지방선거 이후 새 아파트 1만 6000여 가구를 분양한다.

31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에서 분양하는 단지 중 10대 건설사 물량은 1만 6225가구다. 이는 작년 동월(6958가구) 대비 약 2.3배 늘어난 수준이다.

수도권에서는 17개 단지 총 1만 3984가구, 지방은 5개 단지 총 2241가구가 공급된다. 주로 경기도(9곳 8825가구)와 서울(7곳 4543가구)에 분양이 집중됐다. 이어 인천시 1곳 616가구, 대구 1곳 630가구, 강원도 1곳 256가구, 충청북도 2곳 1210가구 등이다.


롯데건설, 흑석 9구역 시공사 최종 선정
롯데건설이 흑석9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총회 결과는 시그니처 게이트, 커튼월룩과 스카이 브릿지 등 랜드마크급 외관과 차별화된 3중 10단계의 미세먼지제로 시스템 등 조합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특화설계가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흑석 9구역은 지하7층, 지상 28층, 11개동, 총 1,564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며, 차별화된 청정자연과 명품설계가 돋보이는 ‘시그니처 캐슬’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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