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철광석 수입가격이 하락 전환됐다. 중국 철광석 부두재고는 전주의 연장선상에서 움직였다.

5월 25일 집계 기준, 중국에 통관된 호주산(61.5% 분광) 철광석 가격은 톤당 63.7달러로 전주대비 3.1달러 큰 폭 하락했다. 동기간 인도산(62% 분광)도 2.1달러 내려간 57.9달러를 기록했다. 브라질산(61.5% 분광)은 전주대비 2.4달러 하락한 60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CU스틸
▲ 자료: CU스틸

한편 주요항구 철광석 재고량은 전주의 연장선상에서 움직였다. 5월 25일 기준 중국 부두재고 총량은 1억5,756만톤으로 집계됐다. 전주와 동일한 수준으로 5월 이후 260만톤 줄어든 양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15일부로 중국 밀들의 겨울철 강제 감산이 종료됐다. 따라서 향후 중국 철광석 부두재고 추이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자료: CU스틸
▲ 자료: CU스틸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