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영흥철강의 매출 및 이익이 모두 지난해에 비해 주춤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회사측이 제출한 2018년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매출액은 4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9% 감소했다.


매출액 감소와 함께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됐고 순손실 규모 역시 지난해에 비해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 업계에서는 관련 수요산업의 회복 지연에 따른 영향과 원자재 가격 상승 대비 판매 가격 인상 어려움 등이 겹치면서 이 같은 수익성 저하로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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