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생산능력은 50만톤 규모로 오는 2021년 상반기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코어는 이에 앞서 캘리포니아 히크먼 지역에 2억3,000만 달러를 투자한 연산 능력 50만톤 규모의 특수강 냉연공장 신설을 추진중이다.
이미 오스트리아 플랜트 업체에 발주해 오는 2019년 상반기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며 분당 최대 800미터, 인장강도 2GPa(기가파스칼급) 이상의 3세대 초고장력 강판도 생산 가능한 사양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규 CGL 도입은 이에 따른 후속 투자 전략으로 자동차의 경량화 요구에 부응해 시장 점유율을 더 높이기 위한 조치라는 것.
뉴코어는 이외에도 켄터키주에서 연산 50만톤 규모의 산세 및 용융아연도금라인과 JFE스틸과 합작해 멕시코에 40만톤 규모의 자동차용 CGL 설비 건설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지는 등 자동차용 강판 생산 거점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일본철강신문 특약>
유재혁 기자
yjh@steelnste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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